전주 한옥마을 절기축제 열린다
전주 한옥마을 절기축제 열린다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4.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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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한옥마을에서 다양한 절기축제가 열린다.

10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매달 전주소리문화관 등 전주 한옥마을 내 5개 문화시설과 한옥마을 일원에서 ‘2019 전주한옥마을 절기 축제’를 개최한다.

2019 전주한옥마을 절기 축제는 5개 절기 일정에 따라 1개 문화시설이 절기에 맞는 주제를 정하고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 전시, 체험, 먹거리 나눔, 길놀이 등 행사를 주관하고, 나머지 문화시설은 △판소리(전주소리문화관) △목판인쇄(완판본문화관) △절기주·주안상 시음(전주전통술박물관) △문장나눔(최명희문학관) △부채만들기(전주부채문화관)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한옥마을 문화시설 활성화와 방문객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체험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시설 특화사업비 7,500만원을 확보했으며, 그간 수차례의 문화시설 간담회를 통해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행사일정 및 내용 등 행사계획을 사전 조정해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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