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간호조무사회, 최영란 제21대 회장을 비롯한 새 집행부 업무시작
전북간호조무사회, 최영란 제21대 회장을 비롯한 새 집행부 업무시작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4.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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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 제21대 집행부(사진 왼쪽부터 부회장 국미영, 회장 최영란, 부회장 김해란, 수석부회장 이선옥)

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는 10일 “제21대 최영란 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는 지난 2월 제45회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회장단과 감사를 선출하고, 지난달 31일에는 이·취임식을 개최해 출범을 알렸다.

 제21대 최영란 회장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중앙회 학술이사와 정책이사, 전북 임상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전북도회 부회장을 맡은 바 있다. 현재 전북대학교병원에 근무 중이다.

 부회장으로는 이선옥, 김해란, 국미영이 당선됐다.

 또 상임이사에는 시.군별, 직종별로 안배를 통해 총무이사 이경순, 법제이사 전미정, 재무이사 박소현, 학술이사 장미숙, 사업이사 유경순, 공보이사 박성종, 기획이사 장양임, 정책이사 오경선씨를 인선했다.

 최영란 회장은 “전국 71만 간호조무사와 전북 1만여 간호조무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간호조무사의 숭고한 사회적 사명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이끌어 나가겠다”며 “21대 임원단의 임기는 간호조무사의 열악한 근로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회원과 함께 성장해 가는 전북도회를 만드는 아주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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