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서부지역팀에 따르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자 회문산휴양림 내 산림문화휴양관 1층의 전객실을 장애인 편의시설로 개선한다. 공사 기간은 내달 3일까지로 이 기간은 사용이 제한된다.
특히 올 상반기에 노후전력 개선 및 전력선 지중화 사업은 물론 붕괴 우려 지역 보강 공사, 전객실 에어컨 설치 등도 실시해 재해예방과 쾌적한 휴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 두승희 팀장은 “이번 내부시설 정비를 통해 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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