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금마농협(조합장 백낙진)은 조합원 자녀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했다.
금마농협은 고교생 11명에게 각 30만원씩, 대학생 13명에게는 각 100만원씩, 조합원 자녀 24명에게 총 1천630만원을 전달했다.
백낙진 금마농협 조합장은 “비료와 농약 등 영농 자재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아무 걱정없이 학업에 열중하고 지역사회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금마농협은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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