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세계유산 등재 4주년 기념 백제역사문화 탐방
익산, 세계유산 등재 4주년 기념 백제역사문화 탐방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4.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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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19 문학인과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탐방’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원광대 대안문화연구소의 주최로 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개최된다.

 이번 백제역사 문화탐방은 익산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문학인들이 익산의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탐방하고 문학 작품을 발표하는 것이 목적이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려 국민적 관심과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탐방은 안도현 시인을 비롯해 문태준, 손택수, 박태건, 하기정씨, 소설가 김탁환, 박덕규씨, 여행작가 김완준씨 등 서울과 지역 문단에서 활발하게 집필활동을 하는 작가들이 대거 참여 한다.

‘2019 문학인과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탐방’은 미륵사지, 쌍릉, 왕도역사관 등 유적 탐방을 비롯해 익산 백제문화 활성을 위한 문학인 간담회가 왕도역사관 편의시설에서 진행된다.

 익산 백제문화 활성을 위한 간담회는 문학인, 교수를 비롯해 역사문화재 전문가, 문화 콘텐츠 전문가 등이 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 문학인들은 당일 왕도 역사관에서 진행되는 익산 야행에 익산 시민들과 함께 참여 할 예정이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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