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은 독극물이다
마약은 독극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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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0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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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편은 bc3000년 경 청동기 시대에 인류문화 발상지인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수메르인에 의해 유래된 것으로 전해진다. 아편을 진정제나 수면제등 의약품용으로 사용하거나 종교의식등에 사용한 흔적이 전해오고 있다고 한다.그래서인지 양귀비를 "기쁨을 주는 식물"이라고 불렀다.

 ▲아편은 교역이 활발한 아랍 상인들에 의해 인도등지로 퍼졌으며 인도를 통해 유럽으로 유입되었고 인도를 점령한 영국이 인도 아편을 중국에 수출하고 있다. 19세기초 영국과 중국의 아편전쟁은 중국에 아편 중독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강력히 단속에 나서자 아편 판매에 제동이 걸리는데 불만을 품은 영국이 중국을 상대로 일으킨 전쟁이다.

 ▲당시 중국에서는 아편이 매우 흔했다고 한다. 중국인 아편중독자들이 일자리를 찾아 해외로 나가면서 아편을 지구촌에 퍼뜨리는데 상당한 역활을 했다는 분석도 있다 .마약은 개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훼손은 물론 사회.국가 모두에게 해악을 끼치는 범죄물질이다.

 ▲특히 마약에 중독될 경우 약물을 구입하기 위해 폭력.살인등 강력 범죄로 이어지기 쉽다. 마역은 건강한 사회환경을 파괴하는 무서운 독극물이다. "고기" "캔디" 이것은 일반적인 육류나 과자를 말하는 게 아니다. 대마초 등 마약류를 듯하는 "은어"라고 한다. "오늘먹자"는 마약을 투약하자는 은어다.

 ▲경찰은 가수 정준영등이 마약 은어로 사용한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라고 한다. 최근 일부 연예인,부유층 자제들 사이에서 마약 범행이 널리 이뤄져왔음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있다. 나 자신은 물론 내가족.내 동료까지 파멸로 몰아가는 마약은 "기쁨을 주는 식물"이 아니라 독극물임을 다시한번 각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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