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행정 실시
박성일 완주군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행정 실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4.0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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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일 완주군수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관내 종교시설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에 박차를 가했다.

 9일 완주군은 박성일 군수가 2019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을 위해 8일 봉동읍의 한 교회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박 군수를 포함한 완주군 공무원 7여명 및 민간전문가 4명이 참석해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에 대해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해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안전진단이나 보수보강 등의 추가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후속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또 시설 소유주 및 군민들에게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종교시설은 많은 신도들이 운집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종교시설 관리자의 수시 점검 및 철저한 안전관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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