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칠보농협(조합장 권혁빈)은 2019학년도 칠보농협 조합원 자녀에게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칠보농협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2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씩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칠보농협은 매년 미래농촌의 희망이 될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실시해 총 4억 9천여만원의 장학금 전달사업을 진행해왔다.
조합원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농가소득 증진을 위한 수익 환원 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의 농협사업 이용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권혁빈 칠보농협조합장은 “선발된 학생들이 우리지역과 농촌을 이끌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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