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에너지 선도기업 ㈜미래이앤아이 군산 진출
신재생 에너지 선도기업 ㈜미래이앤아이 군산 진출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04.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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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에너지 및 ‘시그널 인터 페이스 (SIGNAL INTERFACE)’ 기술을 선도하는 ㈜미래이앤아이(대표이사 윤희복)가 군산에 둥지를 튼다.

 서울시에 소재한 이 회사는 재생 에너지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앞서가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태양광 접속반을 제작, 생산하는 업체다.

 또한, 추적 장치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시공까지 발전 시스템의 전 공정을 최고의 기술력으로 이끄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꼽힌다.

군산시는 9일 ㈜미래이앤아이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미래이앤아이’는 군산2국가산업단지 부지 6천600㎡에 공장을 신설하고 태양광 접속함, 전기자동차 전장장치 부품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미래이앤아이의 군산 진출이 신재생에너지 관련 분야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견인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희복 대표이사는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꾸준히 연구·개발 하고 품질관리, 신속한 납기, 철저한 A/S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승복 군산부시장은 “이 회사가 생산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협조하겠다”며 “군산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재생에너지 산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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