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실태조사를 통해 묘역 안장자 53위 충령당 안치자 38위 총 91위가 무연고 묘소로 확인됐다.
이에 임실호국원은 전라북도 보훈단체장의 분기별 나라사랑 체험행사,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지킴이활동과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결연 단체와의 무연고 묘소에 대한 관리를 병행하고 국립의전단의 진혼곡 연주를 통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공헌과 헌신에 보답할 예정이다.
호국원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로 포용적 행정 구현을 위한 정부혁신과제인 국립묘지 내 무연고 묘소 관리를 통한 국가유공자 예우강화로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기억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믿음에 답하고 국민이 국가에 믿음을 갖게 하는 국가의 역할과 책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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