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원스톱 통합복지 행복임실누리단 떳다
임실군 원스톱 통합복지 행복임실누리단 떳다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19.04.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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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원스톱 통합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2019년 찾아가는 행복임실누리단’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올해 ‘찾아가는 행복임실누리단’는 9일 임실권역(임실읍 성수면)을 시작으로 강진권역과 오수권역, 관촌권역을 두루 돌며 복지서비스 활동을 펼친다.

‘찾아가는 행복임실누리단’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를 몰라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다양한 원스톱 통합복지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임실권역은 임실읍 복지팀과 임실읍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만식·홍효덕)가 그 첫 시작의 터를 정월마을 광장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하여 80여 명의 어르신들과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협력을 위해 보건의료원,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함께 했다.

주민의 건강을 예방·치료하고 있는 보건의료원 한방치료, 구강검진, 치매검진팀과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시니어클럽,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을 심부름해주고 있는 사회복지협의회, 농민들에게 정보 제공하고 있는 농민상담소 등이 참여했다.

또한,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센터가 방향제를 만들어 주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집집마다 방문하여 오래되고 낡은 전등, 환풍기, 방충망 등을 교체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군은 암실권역을 시작으로 18일에는 강진권역(청웅면·강진면·지사면), 26일은 오수권역(오수면·삼계면·지사면), 내달 3일에는 관촌권역(운암면·신평면·신덕면·관촌면)에서 ‘찾아가는 행복행복누리단’을 운영,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기여할 방침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민선 7기 복지 공약사업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원스톱 통합복지서비스를 활발히 전개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지역민들에게 힘이 되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복지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원스톱 보건복지서비스로 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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