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규제개혁 인증제는 2018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지방규제혁신 역량을 강화하고자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가 규제혁신기반, 규제혁신 프로세스, 혁신성과 등 3개 분야 11개 지표 26개에 대해 자율진단을 실시하고 행정안전부 인증심사위원회에서 인증 여부를 최종결정 하는 제도이다.
김제시는 정부의 규제정책에 부응하고 혁신하기 위해 생활현장과 밀착된 ‘주민생활불편해소’, 일자리 창출 및 고용창출을 위한 ‘기업애로 해결’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김제시민 삶의 불편과 기업고충에 귀 기울인 결과 지방규제 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돼 이날 현판식을 하게 된 것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시민들을 향한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지방규제혁신 선도 지자체로서 앞으로도 주민불편과 일자리창출,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해결해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