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총장 조희천)는 6일 2019년도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이하 창의학교) 수강생 24명이 ‘2023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열릴 새만금에서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는 전라북도가 재정을 지원하고 지역발전(새만금 잼버리)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도내 6개의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현장답사는 새만금 세계 잼버리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월 프로젝트 최종 발표에 앞서 홍보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5개팀으로 구성,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새만금 홍보관 견학과 새만금 지역 행사에 참여하여 조별 회의를 진행해 아이디어 도출 및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의 총 책임을 맡고 있는 조덕현 책임교수는 “학생들이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및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프로젝트 과정 속에서 건전한 경쟁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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