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원봉사센터, 강원도 산불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전달
전북자원봉사센터, 강원도 산불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전달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9.04.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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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은 강원도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시름에 빠진 이재민 구호를 위해 긴급 생필품 및 도내 중소기업 ‘프로티젠’으로부터 김 100박스(500만원 상당)를 후원받아 8일 긴급 전달했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강원도 산불과 관련하여 5일부터 도내 14개 시군센터에 해당 내용을 전파하고 있으며, 광역센터 현황조사를 통한 정보들은 전라북도청 자원봉사팀과 14개 시군센터 재난담당자의 비상연락 채널을 통해 매 실시간으로 전파되고 있다.

또 도내 보유하고 있는 급식 차량과 세탁차량 및 구호물품 요청에 대비해 14개 시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하루 빨리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정상적인 일상복귀를 바라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함께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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