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호성전주병원(의료원장 김종준)은 8일 개원 5주년을 맞아 신관 1층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호성전주병원은 이날 김종준 의료원장과 최정웅 이사장, 김환민 전무이사 등 재단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다짐했다.
지난 2014년 문을 연 호성전주병원은 2016년 증축을 거쳐 지하 1층~지상 7층, 124병상 규모로 관절척추센터와 내과진료센터의 전문센터들과 신경과, 외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8년 3월 응급의료기관을 개설하여 전주 동부권 지역의 응급의료상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김종준 의료원장은 “5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개원 당시의 초심을 잃지 말고 병원을 찾는 고객이 만족하는 고객 중심 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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