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석임 고창군 전북도민체전 팀장 “안전하고 정이 넘치는 도민체전 될 것”
성석임 고창군 전북도민체전 팀장 “안전하고 정이 넘치는 도민체전 될 것”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4.0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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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하고 정이 넘치는 인정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56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해 5월부터 고창군 도민체전 티에프 팀장으로 밤낮없이 전북도민체전을 준비해온 성석임 팀장은 8일 이같이 밝혔다.

 성 팀장은 “이번도민체전은 38개 종목에 1만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여하고 4만여 명의 관중참여도 예상된다”며 “고창군 공무원, 7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유기적의로 협조히여 선수단과 관중들에게 최대한 편리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2001년과 2010년에 이어 세 번째 전북도민체전을 치루는 고창군은 유수한 고창문화와 스포츠가 어루어지는 문화체전, 정정당당 스포츠정신으로 하나되는 전북도민 화합체전, 오는 사람과 맞이하는 사람이 행복한 행복체전을 목표로 정하고 막바지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대회기간 고창을 밝힐 성화는 5월 9일 고창읍 도산리 고인돌에서 채화돼 고창군 일원을 거쳐 10일날 고창 공설운동장에 점화된다.

 특히 10일 5시경부터 시작하는 개회식주제공연으로 ‘한반도 첫수도 고창에서 웅비하는 천년전북’의 주제로 고창주민 400여명이 출연하여 대규모 공연을 할 계획이다.

 성석임 팀장은 “남은기간 환경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대회기간 많은분들이 고창을 방문하여 천년고찰 선운사와 고창읍성 등 군 전체가 생물권보존지역인 고창을 만끽하고 5월 8일부터 12일 까지 열리는 전라예술제 등 문화공연과 고창의 다양한 먹거리도 즐기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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