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표창을 받은 김 경위 등은 지난 3월 말 이혼 소송중인 피해자를 살해 후 도주한 피의자를 신속한 수색 끝에 검거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 경위 는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도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한 것은 동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피해자를 내 가족같이 여기며 매사 긍정적인 사고로 치안활동에 전념 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강 전북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시민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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