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상록관 3층 대강당에서 박준배 시장을 비롯한 보건소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는 보건 의료 관련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건강을 위해 노력해온 시민과 관계기관, 공무원 2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보건의료사업의 중심축인 김제시보건소를 중심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최고의 가치에 두고 모든 시민이 건강수명 100세까지 보장되는 건강도시 김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제47회 보건의 날을 계기로 시민들의 보건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중심보건기관 김제시보건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제시보건소 관계자는 “평생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예방위주의 보건행정을 펼쳐 출산 장려 및 고령화시대에 대비한 맞춤형 복지행정을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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