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도시재생과 청원 극기훈련 불법현수막 정비
김제시 도시재생과 청원 극기훈련 불법현수막 정비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4.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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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도시재생과(과장 이병환)는 8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김제시 주요 시가지 일원에서 불법현수막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불법현수막 일제 정비는 청원 극기훈련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해 체육 및 여가행사 대신 과에서 주관하는 현수막을 일제 정비하자는 의견에 따라 전 직원이 불법현수막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리게 된 것이다.

 이날 도시재생과 직원들은 유동성 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지역인 검산택지 주변부터 인근 아파트단지까지 2시간 동안 지정게시대가 아닌 곳에 부착된 현수막과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정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병환 도시재생과장은 “모악산축제 등 각종 행사를 앞두고 도시경관을 위해 지속적으로 불법현수막을 정비해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과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정기적으로 불법현수막을 제거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1월부터 3월까지 약 12,000장의 불법광고물을 수거 했으며 각종 행사가 시작되는 4월부터 불법광고물 수거 및 단속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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