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이와 신관사또, 서울 봄 나들이
춘향이와 신관사또, 서울 봄 나들이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04.08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앞 세종대로 도심보행 전용거리에서 펼친 춘향이와 신관사또 부임행차 퍼레이드

남원시 춘향제전위원회가 역대춘향을 비롯 연예인 홍보대사,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단은 7일 서울(광화문)봄 나들이에 나서 남원관광 홍보전을 펼쳤다.

이날 홍보단은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광한루원 일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예술공연축제 ‘제89회 춘향제’와 ‘관광남원’을 적극 홍보하며 수도권 관광객의 마을을 사로 잡았다.

8일 춘향제전위는 7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도심보행 전용거리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89회 춘향제’와 ‘관광남원’을 적극 홍보하는 등 서을 시민을 대상으로 신관사또 부임행차와 춘향이의 약식 퍼레이드 및 포포먼스를 공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12년 연속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문화체육관광부)으로 선정된 남원 신관사또 부임행차단의 마당극 춘향전과 세종대로 거리퍼레이드 및 각종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 남원만의 매력을 한껏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홍보행사는 제88회 미스춘향 진 김진아양을 비롯 남원시 홍보대사 김범준(개그맨), 조래훈(개그맨)이 함께 해 우리나라 대표지역 축제의 위상을 알리며 따뜻한 봄날 관광하기 좋은 도시로써의 남원시를 홍보했다.

춘향제전위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예술공연 축제인 춘향제와 문화관광체육부로부터 12년 연속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인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은 전국 어느 곳에서도 보기 힘든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 축제이다”며 “축제와 함께 전국 최고의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가 함께 준비돼 있어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장소로서는 최적합지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