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제12기 도민기자단 15명 위촉
전북도민일보 제12기 도민기자단 15명 위촉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9.04.0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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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사는 제12기 도민기자단을 위촉하고 앞으로 1년간 도민기자단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신상기 기자
전북도민일보사는 제12기 도민기자단을 위촉하고 앞으로 1년간 도민기자단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신상기 기자

전북도민일보(사장 임 환)는 도민들의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감 있게 담기 위한 ‘제12기 도민기자단’(회장 이명배)을 출범시켰다.

전북도민일보 도민기자단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되면서 ‘지역민참여 보도지원사업’ 일환으로 재단 지원 보조금과 본보 자부담을 통해 운영된다.

제12기 도민기자는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총 15명을 최종 선발해 지난 5일 본사 6층 회의실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 환 사장은 위촉식에서 “시민 저널리즘 구현을 위한 취지로 매년 남녀노소 구분없이 도민기자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들에게 시민기자로서의 기회를 제공한 결과 지역사회에 좋은 반향을 일으켰다”며 “본보는 도민기자들이 도민의 눈높이로 취재, 작성한 기사를 최대한 지면과 홈페이지를 통해 전북도민과 독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5인의 제12기 도민기자들은 앞으로 실생활 속에서 일어난 다양한 도민(시민)들의 이야기를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도민기자 마당’ 고정 기획면과 홈페이지를 통해 on-off(신문-인터넷) 동시 게재된다.

한편, 전북도민일보 12기 도민기자는 20대부터 60대까지, 직업도 대학생·공무원, 농업인, 문예인, 청소년지도사, 일반 직장인 등 다양하다.

전북도민을 대표해 활동할 12기 도민기자는 ▲강주용(전북도교육청노조 수석부위원장) ▲김병수(대학생) ▲김성한(에드컴 대표) ▲김재문(대학생) ▲김현희(여·공인중개사) ▲신영규(출판사 고문) ▲양태석(KTV 국민기자) ▲이명배(투어컴 지점장) ▲이지영(여·청소년교육강사) ▲이혜숙(여·전북광복회 과장) ▲조영수(여의주배과수원 대표) ▲조은일(공인중개사) ▲조정근(화진관리공단 이사) ▲한영태(대학생) ▲황수현(완주경찰서 경위)씨 15명이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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