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2019년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
2019년 청명·한식 기간 중 성묘객, 상춘객에 의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목적이 있다.
무진장소방서 관내 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은 ▲의용소방대 활용 산불예방 활동 전개 ▲산불 등 화재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 ▲대형 산불 대응태세 유지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유지 등이다.
무진장소방서는 등산로·공원묘지 주변 소방력 전진배치로 인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진화 장비 정비·점검을 철저히 준비하고 산불 예방 홍보·초동대응 체계에 만전을 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형 산불 발생을 대비하여 소방헬기 긴급출동 태세 확립을 했다”며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명확화 함으로써 신속한 재난 대응에 나설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준비에 총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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