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정우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제10회 정우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9.04.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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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정우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축제가 6일 정우중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정우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점덕)가 주관하고 정우면사무소와 지역 내 각 기관·단체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유성엽 국회의원과 시의회 최낙삼 의장, 이익규 의원, 김중희 의원, 기관·단체장과 출향인,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랑고고 장구팀과 정우합창단, 정우초등학교 난타, 신나는 예술버스 등 다양한 공연 팀이 참가해 흥을 돋웠다.

이어 민속경기와 면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또 화장지와 세제 등 많은 생필품과 TV와 냉동고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참여한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영농철을 맞아 몸과 마음이 바쁘고 피곤했는데 주민 모두가 하나 되어 화합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져 매우 뜻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데 기여한 면민에게 면민의 장과 감사패 시상이 있었다.

면민의 장 공익장은 정병주(72)씨가, 감사패는 이장협의회 회장 김관식(62)씨와 정우면 前 의용소방대장 최락윤(63)씨가 수상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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