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 청소년 상담소 ‘100원 cafe’ 업무협약
진안경찰, 청소년 상담소 ‘100원 cafe’ 업무협약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04.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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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서가 청소년 상담소인 ‘100원 caf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0원 cafe’에는 이용 학생과 상담할 수 있는 경찰관, 인권담당교사, 청소년 상담관 등을 지원하고 담쟁이cafe 사업지원을 하고 있는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는 cafe 음료를 100원에 제공, 경제적 약자인 청소년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음료와 장소를 제공하여 올바른 청소년 선도의 장소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협약을 맺었다.

 ‘100원 cafe’는 매주 금요일 오후 4~6시에 정기적으로 학교폭력 상담, 진로 상담뿐만 아니라 시시콜콜한 얘깃거리 등으로 청소년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연재 경찰서장은 “100원 cafe가 널리 알려지고 많은 청소년들이 찾아와 그들의 고민거리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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