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종문) 효자지구대가 지난달 24일부터 4월4일까지 10일간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찾아 전화금융사기 방지를 위해 최근 진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의 실제 사례를 안내하고 봄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효자지구대(대장 이호봉)에서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는 속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가족이나 친척들의 신상에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쉽게 피해를 당할 수 있다며 조금이라도 의심이 간다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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