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하나로마트 사업 활성화키로
전북농협, 하나로마트 사업 활성화키로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04.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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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득 일조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으로 도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하나로마트로 거듭나자”

 하나로마트 선도농협 전북협의회가 사업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적극 추진키로 결의했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5일 관내 하나로마트 182개를 대표하는 하나로마트 선도농협 전북협의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전북협의회는 일정 규모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규모화 된 하나로마트 운영 농협이 가입 대상이며, 현재 16개 농협이 가입돼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선도농협 전북협의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여 전북도민으로부터 더욱 더 신뢰받는 하나로마트로 거듭날 것을 결의했다.

 또한,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판매확대를 위해 로컬푸드 및 6차산업자, 마을기업 등 농업인 생산기업 상품을 적극 판매,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산물 제값 받기를 통한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날 선출된 임인규 협의회장(전주농협 조합장)은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착한 가격에 공급하고, 농업인에게는 농산물 판매가 확대될 수 있는 소비자-농업인 상생 하나로마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하나로마트 사업은 판매농협 구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뿐 아니라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이끌어 내는 첨병이 될 것이다”며 “안전한 농식품 공급으로 소비자와 농업인이 모두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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