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귀농귀촌인·지역민 교류 활발‘ 기대’
진안군 귀농귀촌인·지역민 교류 활발‘ 기대’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04.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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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활발한 교류 활동이 기대된다.

 진안군은 지난달 귀농귀촌인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동아리는 삼색공예, 영화, 전통음식전수학교, 코바늘, 영상제작소 등 전년도 활동 우수 팀과 신규 신청 팀이 포함된 다양한 형태의 동아리로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활동 개시에 앞서 지난 5일 각 동아리 모임별 대표자들과 함께 사업설명과 활동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귀농귀촌 활성화 동아리사업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모임 활동으로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공간이 자연스럽게 마련되어 갈등 예방과 화합을 이끌어 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정착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귀농 정착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교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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