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바다 안전을 챙기기 위해 5일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 관내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부안해양경찰서의 해상경비 상황 및 사고다발해역 집중 안전관리, 청사 신축 진행 사항 등을 직접 점검하고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속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해양사고 예방에 힘쓴 경위 박영웅 등 2명에게 업무 유공 표창장을 수여하고 변산파출소를 방문해 연안사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포항에서 부안해양경찰서 전용부두 확충을 위한 추진 사항과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김병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현장 근무부서는 자부심을 갖고 국민이 안심하고 지속가능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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