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기숙사에서 잠금장치가 안 된 자전거를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자전거를 훔친 김모(36)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 24일 익산시 한 대학교 기숙사 인근을 배회하다 잠금장치가 되지 않은 자전거(시가 8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자신이 타고 다닐 목적으로 훔쳤다”고 진술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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