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제4기 CVO원우회(회장 박세진)는 5일과 6일 1박 2일간 농협 변산수련원에서 50여명의 원우가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과 원우회 출범식을 가졌다.
권익현 부안군수와 임환 본보 사장, 김태중 원장, 이강안 자문위원장(광복회 전북지부장), 이상덕 자문위원(전북교총회장), 정윤모 CVO과정 총동문회 수석사무부총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의 특강과 원우회 출범식 및 원우들 친교 시간,내소사 일원 문화탐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속가능한 기초자치단체 만들기(부안군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진행한 특강에서 ”수소산업을 선도적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부안댐과 해창뜰을 연결하는 직소천에 체험과 관광을 위한 수상활동장 조성에 4백억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부안 하서면 일대에서 열리는 2023새만금세계 잼버리 대회는 월드컵과 올림픽 못지 않은 전세계인의 축제가 될 것”이라며 “잼버리 대회의 성공을 좌우할 청소년리더십 센터를 건립하는 등 사람과 돈이 모이는 부안을 만들겠다”며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이어진 원우회 출범식에서 박세진 원우회장은 취임사에서 “제4기 원우회가 원우들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원우들이 자기 계발은 물론 지역발전에 공헌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참여와 상대방에 배려 및 이해”라며 “원우들의 화합과 교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임환 사장은 축사를 통해 “제4기 원우회 출범을 위해 헌신적으로 준비해온 박세진 원우회장등 임원진과 집행부에 감사 드린다”며 “CVO과정 원우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태중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의 훌륭한 지도자들와 오피니언 리더들이 원우로 입교하는등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CVO과정의 위상이 높아가고 있다”며 “CVO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임 된 제4기 CVO원우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박세진((주)세진아트 대표) ◇수석부회장 최연상((주)서호 대표)◇부회장 김순정(모두여행사 대표) 김철웅((주)아이즈텍 대표) 김홍찬(전주호텔 더프라임 대표) 두현아(주식회사 라임종합건설 대표) 박병수(유한회사 코쿤 대표) 서현자((주)신지이텍 대표) 유재도(전북농협본부장) 이상연(전주김제완주축협 공장장) 이연주(전북변협 부회장) 이일수((유)청강건설 대표) 이종철((주)웰미가베스트푸드 고문) 진형석(도의원) 최종배(나노정보통신대표) ◇감사 강주원(법무법인 대언 대표변호사) 김세린(세무사 김세린 사무소 대표) 이연주(전북변협 부회장) ◇자문위원장 이강안(광복회 전북지부장) ◇자문위원 강팔문(새만금개발공사 사장) 강황수(전북지방경찰청 제2부장) 김광재(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성주(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천환(전북개발공사 사장) 선기현(전북예총회장) 이상덕(전북교총회장) 전태호(전주세무서장) 조한교(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장) 최락기(완산구청장) 최재용(전북도농축수산식품국장)◇사무총장 정태삼(기아자동차 부장) ◇사무부총장 윤수환(이지스건설대표)◇사무차장 홍승분(아모레퍼시픽 수석마스터) 한현호(더프리미엄 효성 과장)◇재무총장 이남규(플라워 여울 대표)◇재무부총장 백미란(전주농협 과장) ◇재무차장 소윤상(GT인더스트리 대표)
김장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