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행정 나서
심민 임실군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행정 나서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19.04.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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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맞아 5일 관내 시설물에 대해 합동 안점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장행정에 발 벗고 나섰다.

심 군수는 이날 현장점검에서 군청 건설과, 안전관리과 관계 공무원과 함께 강진면 갈담리 강서마을 소재 강동교 및 교량 안전관리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교각 및 바닥 균열 상태 등 시설물을 직접 점검한 심 군수는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1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마무리하고 점검결과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사업예산을 확보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안전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은 주기적인 예찰을 실시하여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위험시설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행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임실군을 만들기 위해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2월 18일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물 약305개소를 민관합동점검으로 진행 중에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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