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부터 진행된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은 올해로 12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총 5편의 단편영화를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프로젝트에 지원되는 예산은 총 2500만원 규모다. 지원 자격으로는 만 18세 이상 주민등록상 전라북도 거주자이거나 전라북도 소재 대학 이상 재학생(휴학생)이면 가능하다. 1인 1편 접수 가능하며 연출자인 본인만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15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희망하는 연출자는 전주영상위 홈페이지(www.jjfc.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시나리오를 비롯한 제작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준비해 전주영상위 이메일(apply@jjfc.or.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2018 전주 단편영화 제작지원’선정작 중 김미림 감독의 ‘미주꺼 햄버거’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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