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총무국 총무부 최용우(32) 사원이 한국신문협회에서 수여하는 신문협회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는 4일 오후 4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제63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를 열고, 각 회원사에서 추천한 우수사원들에 대한 신문협회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용우 사원은 남다른 애사심과 봉사정신으로 총무, 노무, 인사 등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수상을 했다. 최 사원은 직원간의 화합과 소통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2019나눔캠페인’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과를 올리는 등 앞장서고 솔선수범 하는 자세가 탁월했다는 평가다.
이날 기념대회는 회원사 발행인 및 임직원, 수상자,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신문의 날 기념대회와 신문협회상·신문의 날 표어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했다.
이후, 6시에는 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김종구)·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63회 신문의 날 기념축하연이 베풀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병규 회장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반석인 신문은 뉴스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가 소중히 키워가야 할 ‘국가적 자산’이다”라며 “가짜뉴스는 이성과 판단력, 통찰력을 마비시키고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을 해치는 등의 부작용이 크므로 정론신문이 빛을 발하고, 힘을 내야 가짜뉴스가 사라질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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