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서면, 취약계층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완주 이서면, 취약계층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4.0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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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이서면(면장 신승기)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저소득층 주민의 호흡기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한다.

 4일 이서면은 직접 구입한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역 내 호흡기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0명에게 1인 3장씩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입한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80 보건용 마스크로 0.6㎛ 크기의 초미세먼지 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어 주민들의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승기 면장은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미세먼지 마스크 지급에 나섰다”며 “고농도 미세먼지는 주민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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