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정은호)·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김은식)·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영웅) 등 도내 3개 전기 유관기관은 합동으로 3일 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에서 ‘CLEAN 경영 문화 정착 및 상생 협력’과 ‘사회 공헌 활동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은호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장, 박영웅 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장, 김은식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전기분야 최고 전문가 및 엔지니어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전 정은호 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도내 전기산업 발전 및 사회적 가치 구현의 대표적인 모델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이를 발전시켜 전기 유관 기관들이 소통과 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통해 도민들에게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최상의 전력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이어 전기안전공사 박영웅 본부장은 “CLEAN 문화 정착을 위하여 전기 3K(KEPCO, KESCO, KECA)가 공동 노력과 상생 협력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실질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활성화하여 안전한 전기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은식 공사협회 도회장은 “전기 유관기관이 함께 지역사회에서의 공동 역할을 다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도약하고, 성공적인 신 동반자 관계를 지속하자”고 역설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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