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우리동네 이야기로 문화콘텐츠 만들기’ 공모
전주문화재단 ‘우리동네 이야기로 문화콘텐츠 만들기’ 공모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4.0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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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진행했던 '문화콘텐츠 창의뱅크' 참가자들의 활동 모습.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은 시민의 심미안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마을과 동네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한 ‘문화콘텐츠 창의뱅크’ 공모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공모주제는 ‘우리동네 이야기로 문화콘텐츠 만들기’이다.

 예를 들어 마을축제, 마을박물관, 마을지도, 마을상징(마을 캐릭터, 깃발), 마을방송, 마을신문 등을 만들 수 있으며, 그 밖에 우리동네 문화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전주 시민과 전주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전주시 덕진구를 연계 활용한 아이디어, 장애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 참가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1차 서류 심사와 심층면접을 거쳐 선발된 7개 내외의 기획안은 약 4개월간 아이디어를 실제로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이후 최종 심사를 통해 3개 팀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전주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수상팀의 아이디어가 완성되어가는 전 과정을 시민들에게 공유할 계획이다.

 정정숙 대표이사는 “마을과 동네의 문화자본을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길 바라며, 올해 선정된 아이디어 모두 실현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모 참여방법은 전주문화재단 누리집(www.jjcf.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기한 내에 이메일(jjcf_run@naver.com)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 063-283-9226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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