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호국원 ‘나라사랑 1박2일 가족캠프’ 연다
임실호국원 ‘나라사랑 1박2일 가족캠프’ 연다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19.04.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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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은 국립묘지 최초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로 ‘나라사랑 1박2일 가족캠프‘가 호국원 다목적광장에서 30여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1일차 행사는 오리엔테이션(안내 및 텐트설치) 시작으로 국립임실호국원 소개 영상,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공연프로그램(샌드아트, 풍선아트), 나라사랑 퀴즈 대회, 묘역에서 가족 단합 체험행사로 편성되어 있으며, 2일차 행사는 현충시설 견학 및 묘역 봉사활동, 체험행사 및 행사 강평으로 0이루어 진다.

윤명석 호국원장은 “호남지역 유일한 국립묘지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족 참여형 나라사랑교육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과 어두운 역사의 흔적에서 오늘의 교훈을 얻는 소위 다크 투어(Dark Tour)의 사회교육 역할에 중심을 두고 있다”며 “호국원의 공간적 특성을 살려 국립묘지의 의미 확장 도모를 통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뜻 깊은 해 인만큼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함으로써 선열들의 민주·평화·독립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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