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자연친화 숲놀이터 ‘야호아이숲’ 2개소 추가 조성
전주시, 자연친화 숲놀이터 ‘야호아이숲’ 2개소 추가 조성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4.0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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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 지곡배수지 인근 숲과 산성공원 숲 등 2곳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전주시가 올해 아이들이 숲속에서 맘껏 뛰놀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숲놀이터인 ‘야호아이숲’ 2개소를 추가 조성한다.

2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평화동 지곡배수지 인근 숲과 산성공원 숲 등 2곳에 야호아이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야호아이숲은 △조경단 인근 ‘임금님숲’ △남고사 인근 ‘딱정벌레숲’ △천잠산 아래 ‘떼구르르 솔방울숲’ △서곡지구내 ‘꼬불꼬불 도토리숲’ △완산칠봉 인근 ‘신기방기 도깨비숲’ △동물원 주차장옆 건지산내 ‘띵까띵까 베짱이숲’을 포함해 총 8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3일 아이숲 다울마당을 개최하고 올해 조성될 야호아이숲의 기본구상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신계숙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더 많은 아이들이 야호 아이숲을 찾기를 희망하며, 모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자라는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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