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미국 타고마시 40년을 이어온 우정
군산시와 미국 타고마시 40년을 이어온 우정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04.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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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와 미국 타고마시가 올해로 자매결연 4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우다스 시장 일행은 2일 군산시를 방문해 교육,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분야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우다스 시장은 은파호수공원 내 건립된 군산·타코마 교류 30주년 기념비 옆에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동백나무를 심었다.

 강임준 시장은 “오랜 기간 계속된 양 도시간 우의를 다지기 위해 활발한 교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코마시는 미국 워싱턴주에서 세 번째 큰 도시로 철도, 항만,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 등 교통의 요지로 가장 살기 좋은 지역과 걷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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