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회의에서 군산해경은 2019년 주요정책과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에 이어 위원회에서는 해양경찰 발전을 위한 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또 신규위원인 박찬휴 롯데주류(주) 군산공장장과 엄기배 선광(주) 군산지사장에 대한 위촉식 등의 식전 행사도 진행됐다.
한창범 정책자문위원장은 “해양안전과 바다종사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군산해경의 노력을 짐작할 수 있다”며 “더운 안전한 바다를 위해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에 보다 힘 써 달라”고 말했다.
이에 서정원 서장은 “바다가족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신뢰받는 해양안전과 치안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 21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2010년 해양치안협의회로 출범해 지난해 해양경찰청 훈령에 의해 정책자문위원회로 제정됐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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