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찬호)은 1일 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부안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발된 29명의 학생과 학부모 및 17명의 지도교사가 모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의지를 다졌다.
부안영재교육원은 초등 국어·영어, 발명, 수학·과학 등 3개 과정과 중등 2개 과정 수학·과학, 수학·과학 사사반 등 총 5개 반에서 연간 80시간씩 운영한다.
학생들은 개인별 또는 모둠별 탐구과제 협력을 통해 수행하고 창의적 산출물을 발표하는 가운데 창의력 신장과 영재성 발현을 경험하게 된다.
정찬호 부안교육장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학생들이 인성과 창의력을 겸비하여 현재의 4차산업혁명과 이를 넘어선 미래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안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의 재능과 잠재력이 마음껏 발휘되고 창의성이 발현되도록 학생 및 지도교사와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해 2019학년도 부안영재교육원의 내실 있는 운영이 기대된다.
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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