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선정
임실군,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선정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19.04.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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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실시한 ‘2019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문사서 인력을 작은도서관에 지원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게 목적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작은도서관 4곳에 전문사서를 순회 파견하고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앞장선다.

전문사서를 순회 파견되는 곳은 △안전(119 안전체험관), △충경(35사단내), △무지개빛(청소년 수련원내) △필봉 작은도서관 등이며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촌의 문화서비스 제공과 작은 도서관의 운영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문사서 지원을 통해 책과 사람, 문화가 함께 있는 활기찬 작은도서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군은 농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7개소의 작은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작은도서관간 월 1회 정례회 운영을 통한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연합홍보 등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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