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순창군은 그동안 추진해온 승마 체험 저변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승마체험사업은 국민이 일상 속에서 체험 문턱을 낮추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승마 초보자는 10회 강습비 총 30만원 가운데 5만원만 개인이 부담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이하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가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개인반 14명, 공익승마반(소방관, 육군) 14명으로 모두 28명이다. 오는 10일까지 접수를 끝내며 17일부터 강습이 시작된다.
접수를 희망하면 한국마사회 호스피아 홈페이지(http;//www.horsepia.com)에서 회원가입 후 희망하는 강습과 승마장을 선택하면 된다. 단, 공익승마반 희망자는 소방청이나 육군본부를 통해 별도 접수해야 한다.
한편, 순창군 공공승마장에서는 이번 승마체험사업과 관련 없이 순창군민 또는 직장을 순창에 두고 있으면 성인은 5천원, 청소년 및 어린이는 3천500원에 저렴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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