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시장 활성화, 작은창업 교육 실시
창업시장 활성화, 작은창업 교육 실시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4.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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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도내 창업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작은창업 7기 창업교육’을 1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9년 혁신형 기술창업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내에 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100명이 교육생으로 선발되었다.

이번 작은창업 7기 과정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100시간에 걸쳐 2단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단계 과정은 창업기반 조성을 위한 공통교육으로 1일부터 5일까지 3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2단계는 과정은 전문·심화과정으로 1단계 교육수료생 중 40%를 선발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9일에서 30일까지 70시간 과정으로, 창업기반 전문가 과정과 지식서비스 특화 과정으로 세분화 교육을 진행한다. 맞춤형 실전 창업 패키지 교육과 담당 전문가 1·2차 기초 컨설팅, 스터디 워크숍, 1:1 맞춤 전문 멘토링 등 구체적인 창업계획 수립과정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본 교육은 수료 후, 전 수료생의 안정적인 창업시장 정착을 위하여 수료특전으로 창업자금 특례보증을 최고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례보증 외에도 창업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홍보·마케팅비를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도 마련되어 있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조지훈 원장은 “젊은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전 전문 창업교육과 창업코칭을 받고 계획을 세워 창업을 준비함으로서 무분별하고 준비 없는 창업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행착오를 줄여 성공창업으로 갈 수 있는 로드맵을 제공하는 교육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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