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청명·한식 기간 산불예방 특별경계근무 돌입
고창소방서, 청명·한식 기간 산불예방 특별경계근무 돌입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4.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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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는 청명·한식기간 중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를 살펴보면 최근 3년간 평균 4월중 화재건수는 3,794건, 사망 23.3명, 부상 170명으로 성묘, 식목활동, 상춘객 증가로 논, 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89.7%를 차지한다.

 고창소방서는 산불 등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선운산 근접배치 및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를 확인하고 산불진화 장비를 점검하는 등 산불 상황 통신체계를 점검할 방침이다.

 박진선 고창소방서장은 “산불은 작은 불씨가 큰 불로 급속도록 번지므로 고창소방서는 초동대응을 할 수 있도록 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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