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서파출소 ‘빈집 예약 순찰제’ 호응도 높아
완주 이서파출소 ‘빈집 예약 순찰제’ 호응도 높아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4.0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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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이서파출소(소장 박덕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빈집 예약순찰제’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서파출소는 지난 주말 마을 야유회로 사전예약 순찰 접수된 신흥마을 주변에 순찰차를 세우고 골목길 등을 집중순찰하고, 취약지역의 시정장치를 확인하며 빈집절도를 비롯한 범죄예방 활동을 펼친 후 그 결과를 마을이장에게 전화로 알려주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주민친화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했다.

 박덕관 이서파출소장은 “봄철 야유회가 많아지는 요즘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은데 반드시 집을 비울 때는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장시간 여행이나 마을전체가 비는 날에는 파출소에 사전 빈집 예약순찰제를 신청하는 것이 빈집털이 등 절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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