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상관면 나눔장터 ‘큰 호응’
완주 상관면 나눔장터 ‘큰 호응’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4.0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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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상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기몽)가 나눔장터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1일 상관면은 신리역 공원에서 지난달 29일 지역의 기관 및 사회단체와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장터는 상관면 기관 및 사회단체와 주민, 공무원으로부터 기증받은 사용가능한 의류, 신발, 완구류, 가방 등 각종 생활용품과 지역 상공인의 물품 후원을 받아 이뤄졌다.

 물품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싼 가격에 제공하고 수익금은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동아리에서는 천연비누와 화장품 만들기,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함께 열려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기몽 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상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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