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고등학교 총동창회장(회장 김일)배 골프대회가 3월 31일(일) 낮 12시 30분 익산 쌍떼힐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골프대회는 42개팀 168명의 동문과 특별게스트로 은사 3분의 교장선생님이 참여했으며, 메달리스트는 류재선(12회. 77타) 동문이, 신페리오 우승은 최상호(11회. 69타) 동문이 차지했다.
김일 총동창회장은 “오늘 사상 최대의 동문이 참여하는 골프대회를 통해 대완산인이 친목과 우의를 도모하고 하나가 되었다”며 참가 동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큰 나무는 나무덕을 보지 못해도, 사람은 큰사람 덕을 본다”며 “대완산인이 소통하고 화합해 서로 큰 힘이 되자”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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