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CBS 신임 보도제작국장에 도상진(53·국장대우)기자가 임명됐다.
도 국장은 군산 출신으로 군산제일고와 전북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전북CBS에 입사했다.
도 국장은 20여년간 전북 취재현장을 두루 누비며 지역 복음화에 힘써왔다.
도 국장은 “언론의 사명은 흔들림 없이 진실과 정의를 전하고, 어두운 사회를 밝히고 약자를 감싸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CBS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