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관광재단 장성국 대표이사 취임
익산문화관광재단 장성국 대표이사 취임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4.0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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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익산문화재단이 익산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으로 지난해 12월 명칭을 변경한 후 롯데월드 경영기획부문장과 영업본부장으로 32년간 근무한 관광분야 베테랑 전문가 장성국(60)씨를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재단은 1일 오전 장성국 대표이사에게 임명장 수여했으며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장성국 대표이사는 중앙대학교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익산의 문화자원과 특성 및 정체성을 바탕으로 타 지역과차별화를 두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문화관광자원과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추진하게 된다.

장성국 대표이사는 “익산만의 지역적 특성을 기반으로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함으로써 익산 시민들뿐만이 아니라 타 지역의 관광객들도 꼭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익산이 바로설 수 있도록 문화관광중심도시, 익산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노력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전문성을 겸비하고 정책개발과 연구사업, 시민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 지역문화예술활동사업, 익산문화예술 홍보, 지역문화발굴 및 관광사업 확대 등 재단을 이끌고 업무를 총괄할 대표이사를 공모한 결과 정성국씨를 선정했다.

그동안 재단은 급여가 없는 상임이사제로 운영됐다. 신임 장성국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연봉과 성과급, 업무추진비 등이 지급된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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